에피소드들의 모음집? 으로 4개입니다. 길지 않게 짧게짧게 다른 소재들로 구성! 길게 쓰려니 이도저도 아닌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ㅎ 이제 정말 비축되어있던 모든 글들이 끝이났습니다. 다음 이야기는...언제가 될 지 저도 잘..ㅠㅠ 그 전에 다른 이야기로 먼저 찾아 뵐 것 같아요! 새해인데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우진과 시진이 들어온다. ...
- 애초 말했던 30분이 훌쩍 넘은 시각. 한시간이 다 채워질 쯤 체육관의 문이 열린다. "안녕하십니까!" "다 온거 맞아?" "예. 30명 전원입니다." "너 나와 엎드려." 얌전히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탄이의 바로 앞에 선 정이의 질문에 원이 대답하면 고개를 끄덕인다. 형식이 지목 당하고 찍어지는 자리에 엎드리면 그 위에 앉아버린다. 윽하니 팔이 부들부...
#. "형. 저 잠깐 화장실이요. 금방 갔다가올게요." "안돼. 같이가." "아, 혀엉. 진짜 화장실인데..그럼 민석이랑 갔다올게요. 형 쟤네 눈 안보여요? 진짜 여자애들 형 때문에있는데 형가면 쟤네도 다 갈거고 그럼 우리과 망하는데 형이 책임질거에요? 응?" ".......대표님이 져주실겁니다." "아잇. 지금 3팀 바쁜거 알거든요. 오늘 출장가서 아직 ...
#. 친구. 무명내에서 나고 자란다하여 친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한 번 사귄 친구는 자신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오래 지속된다. 그런 이들 사이에서 같은 해에 태어난 전혀 다른 성격과 능력을 가진 두 남자. 둘의 공통점은 나이를 가지고 조직에 들어온 것이 아닌 부모님 모두가 조직원이라는 것이다. 무명의 의사로 조직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
#. 우진이 들어오고, 탄이 들어오고, 하고 싶은대로 하라는 것이 거짓은 아니었던 듯 싫은티를 내면서도 싫지 않은 표정으로 말을 걸면 꼬박꼬박 대답해주는 정이다. 그 덕일까. 마냥 밀어내고, 싫어하기만 했던 우진이와 제하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한 것이. 그렇다고, 완전히 친구가 되었다.라고 정의 할 수는 없는 관계다. 둘 다 자존심 빼면 시체인 성격...
#. 그대로 집에서 나오면 늦은 밤부터 내릴 것이라던 비가 내린다. 집에 들어가기 전까지만해도 멀쩡하던 하늘이 화라도 내는 것일까. 내리는 비를 고스란히 맞으며 담벼락에 기대어 눈을 감는다. 얼굴 위로 떨어지던 비가 이내 자취를 감추면 감았던 눈을뜨고, 그 앞. 화가 난듯 얼굴을 잔득 찌푸리고 선 제하가 우산을 펼치고 서있다. "피곤해." "하..........
우주인 : 끄적끄적 내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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